1. 들어가는 질문
사람은 상식을 알아야 할까?
1837년 영국의 한 농부 멘러브.
이웃집 옆에 건초더미를 쌓아뒀어.
근데 자연 발화로 불이 나서, 이웃집까지 타버렸어.
멘러브는 말했어.
'난 정말 몰랐어. 내 머리로는 최선을 다해 조심했어.'
자, 여기서 질문이야.
네가 멘러브였다면,
건초더미를 이웃집에 뒀을 거야?
네가 판사였다면,
어떤 판결을 내릴 거야?
쟁점을 쉽게 설명하면,
[사람에게 상식을 요구할 수 있는지]의 여부야.
판결은 잠시 뒤에 알려줄게.
자, 젤방도 스스로 고민해봤어.
젤방은 상식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?
[젤방은 어떤 세상을 원하는 걸까?]